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댁 식구들 선물이랑 친정 식구들 선물로 비싸지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에게 의미있는 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며 검색하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너무 반가워서 구매합니다. 평소 입소문 난 제품이라 망설임 없이 결정했습니다. 보습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환절기와 가을철에 바르면 효과를 볼 거 같아서 탁월한 선택을 한 제 자신의 안목에 박수를 보내며..
친구에게서 정말 좋은 향이 나서 어떤 향수인지 물어봤더니, 스위크 라이크 캔디 오드퍼퓸이었어요. 이름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이 매력적이라 저도 바로 구매했답니다.^^ 처음 뿌리면 상큼한 과일 향이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고,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운 바닐라와 은은한 머스크 향이 올라와서 더욱 풍성한 느낌이 들어요. 가볍고 발랄한 분위기와 동시에 여성스러운 매력도 함께 느껴져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. 제가 찾던 달콤한 향수라 너무 만족스럽고, 매일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어요. 뿌리고 출근했더니 젊은 선생님들이 한번씩은 궁금해하는 향이라서 말해주었답니다~
아들이 편식이 심하고 튀김요리를 사랑해서 결국 튀김기를 구입했어요. ㅎㅎ형님이 튀김기가 정말 좋다며 강력 추천해서 고민 끝에 샀는데, 왜 이제야 샀을까 싶을 정도로 후회가 되더라고요. 첫 시도로 치킨이랑 감자튀김을 만들어봤는데, 아이가 엄지척을 하며 너무 맛있다며 연신 좋아했어요. 아이가 그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고 뿌듯하더라고요. 사실 저는 기계치라 조금 걱정했는데, 이 튀김기는 조작법이 정말 간단해서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 그리고 기름을 사용하는 기계라 세척이 어려울까봐 내심 걱정도 됐는데, 실제로 사용해보니 세척도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더 만족스러웠어요. 앞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집에서 마음껏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든든하고, 이 튀김기를 더 빨리 사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랍니다. 오늘 오후 간식은 치즈볼해달라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