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 신랑 처음 만날 때
신랑의 향기가 좋아서 무슨 향수 쓰냐고 물어봤더니
베르사체 향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
그 향이 너무 좋아서 신랑한테 꽂혔다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ㅋㅋ
유부녀가 되었네요ㅋㅋ
추억의 향수인데, 남자 향수 말고도 여자 향수도 있어서 구매했는데
향기는 약간 과일향 같은 느낌이고 은은하게 오래가요~!
아이들이 어려서 예전처럼 향수 샤워는 못 하지만 (비싸기도 하고ㅠㅠㅋㅋ)
가끔 자유부인 할 때 뿌려주면 마치.... 솔로가 된듯 킄ㅁ큼ㅋㅋㅋ
암튼 너무 좋아요~~~ 기분도 좋아요~~~